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9일 오후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공감 브랜드 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교육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년간 건전성, 지속성, 우수성을 통해 교육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기관을 선정·수상하는 상이다.
시는 관내 46개 초·중·고·특수 학교와 14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지원 △화장실 개선 △노후 컴퓨터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 노후 시설 보수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우수학생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 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명문고 육성사업’과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목표로 ‘인재양성 교육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총 9개의 공공도서관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능평 복합문화센터,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개관하고 △광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추진 등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