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29/20170329191817219034.jpg)
[임영이 세종문화원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문화재위원회 심사에서 ‘판소리 흥보가(보유자 임영이)’를 시 무형문화재 제 3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현지조사(2015년 8월, 2016년 11월), 대중공연(2016년 3월) 등 3차례에 걸쳐 신청인 임영이씨의 전승계보 및 완창능력을 검증, 세종시 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성과 가치성을 높이 샀다. ‘판소리 흥보가’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다.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은 (한농선) 동편제 특유의 대마디 대장단과 무뚝뚝하지만 깊은 정감이 있는 소리를 절제된 창법을 구사해 2002년 2월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