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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29/20170329145756364418.jpg)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국민안전을 외주·민영화 하는 건 나라를 망하게 하는 길'이라며 철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이 시장은 SNS를 통해 “국가는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일상적 안전 업무는 전면 정규직화해 국가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노동자가 보호받고 일한만큼 합당하게 배분받는 세상을 만들겠다. 그것이 촛불민심이 원하는 공정세상, 진짜교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