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맑은물사업소 국응만 주무관과 산업경제과 임영철 주무관을 2017년도 1/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매 분기마다 재직기간 2년 이상, 당해 업무 6개월 이상 근무자 중 민원 업무를 맡은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국응만 주무관은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수질민원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뿐만 아니라 대민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내외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임영철 주무관은 농민지원업무와 농지취득업무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해주고 적극적으로 농민들의 고충 해소에 나서, 지역 농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시는 친절왕으로 선정된 두 명의 직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부상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친절왕 공무원 선정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