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인단, 총 1만명 돌파…곧 결과 발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남궁진웅 기자, [e-mail]]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 투표인단이 총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남권 순회 투표인단보다는 적었지만, 당 내부 목표치는 초과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투표소 26곳에서 총 1만170명이 투표(잠정 집계)했다.

앞서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 투표자 수는 6만2441명, 26일 전북 경선 투표자 수는 3만382명 등이었다.

투표소별로 개표에 착수한 국민의당은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예비후보 가운데 누가 영남권 경선의 최종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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