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비즈 플러스 톡(BIZ+Talk)’ 3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디맨드(On-Demand)’를 주제로, 수요 중심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는 온디맨드 서비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관련 스타트업으로부터 실질적인 사례를 듣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액셀러레이터(창업육성기관) ‘스파크랩스’의 김유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상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은 “온디맨드는 단순한 모바일 트렌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변화의 흐름”이라며 “콘텐츠코리아랩은 급변하는 시장흐름에 발맞춰 콘텐츠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94614)’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패널들과 교류할 수 있다.
한편, ‘BIZ+Talk’는 매달 한 차례씩 주목받는 산업분야별 전문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CKL기업지원센터의 정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