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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는 김태형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두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7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을 일주일도 안 남긴 상황에서 두산 선수단은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7일 선수단 휴식을 갖는 두산은 28일 오후 1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김승영 두산베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형 감독과 전 선수단,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2017시즌 무사고 및 선수단 안전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기원한다. 오후에는 훈련이 이어진다.
두산은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훈련을 통해 개막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