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은 올해로 2주년을 맞게 되었는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2016년에 3월 넷째 금요일을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인천시 현충탑 등 관내 현충시설이 다수 소재한 수봉공원에서 진행된다.

인천보훈지청․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서해수호의 날 계기’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실시![사진=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이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하여 관내 독립운동 사적지 및 현충시설을 탐방할 계획이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기념일을 계기로 하여 ‘독립유공자의 숨결을 찾아서’, ‘응답하라 1950! 인천상륙작전의 발자취를 찾아서’, ‘유엔군참전로드 완전정복’ 등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 대상으로 인천의 현충시설과 사적지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