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들, 오늘 부·울·경 토론회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오른쪽부터), 박주선 국회부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완전국민경선 전북 권역 합동 연설회를 시작하며 꽃다발을 든 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부산·울산·경남권 경선을 하루 앞둔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 나선다.

이들은 이날 저녁 부산KNN에서 열리는 TV토론회에서 영남 지역 발전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광주·전남·제주 경선에 이어 전날 전북 경선에서 압승을 기록한 안 전 대표는 토론에 앞서 경남 양산시 남부시장과 양산 통도사도 예방한다. 토론회를 마친 뒤에는 부산 경성대학교 인근에서 유권자들를 대상으로 당 순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손 전 대표와 박 부의장은 공개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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