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빌딩매매 및 임대관리 서비스업체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장혁은 2015년 강남구 논현동 166에 위치한 대지 440㎡(133평), 연면적 1614㎡(488평),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건물 1개동을 155억원에 매입해 현재 시세 차익 25억원을 얻었다.
연 임대수익률로는 보증금 6억4300만원에 월세 약 6594만원으로 약 5.33%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7호선 논현역과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논현동 먹자골목(일명 백종원거리) 메인 4거리 코너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공실 우려가 없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 법정 용적률 200% 보다 93.23%를 더 받아 연면적 410㎡(124평) 약 2개층 정도 이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섭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용적률 이득, 위치, 연수익율 등의 장점이 뚜렷한 물건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차익을 크게 볼 것으로 예상, 성공적인 투자 케이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