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처리 물동량은 수입화물 897만t(7.4%↓), 수출화물 488만t(7.2%↓), 환적화물 15만t(31.1%↑), 연안화물 190만t(6.1%↑)이 각각 처리됐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1317만t으로 전체 물동량의 82.8%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와 석유정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13.3%, 9.6% 감소했다. 일반화물의 경우 차량 및 부품과 기계류 물동량이 각각 0.8%, 112.4%로 회복되고, 합성수지 물량이 12.5% 증가하면서 전체 일반화물 물동량이 증가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3만5861TEU(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가 처리돼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3.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