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경찰초소 설치 예산 1,270만원 확보

2017-03-21 09: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가 15일 경찰청으로부터 교통초소 설치 예산 1,27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KTX광명역 부근 대단지가 조성되면서 롯데아울렛·코스트코·이케아 등이 잇달아 들어서고, 광명동굴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굴부근 교통정체로 경찰관들의 피로감 누적에 따른 교통안내초소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민원인들에 대한 교통정보안내 거점장소로서의 역할이 가능한데다 교통정체 해소로 교통치안공백을 보완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영 경찰서장은 “올해 광명동굴 방문객수가 전년도보다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광명역세권 개발로 이케아·코스트코 등 방문차량이 많아 정체가 계속됨에도 주변에 교통초소가 없었다”면서 “이번 교통초소 설치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치안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