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원 구하기가 어렵다는 약점을 이용해,상습적으로 선주들로부터 선불을받아 가로챈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1일 아버지A씨(57)와 아들B씨(28)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A씨등은 지난2014년 3월∼2017년 1월 사이에 각 선주들 소유 어선에 선원으로 승선하겠다고 속인 후, 선불금으로 100만원∼1,000만원 사이를 교부받아 도망하는 수법으로 총13회에 걸쳐 9,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인천중부경찰서, 80만원 고액 현금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공항중학생에게 선행상 수여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후원금 기탁 #선불 #선원 #인천중부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