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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대상지. 자료=금천구 제공
주거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재생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정부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기조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역점사업이다. 4년 동안 최대 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암탉 우는 마을’은 재개발사업 추진을 이유로 지난해 말 구역이 해제될 때 까지 10년 가까이 신축이나 재정투자가 이뤄지지 않았고 좁은 골목길과 노후건축물이 밀집된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휴먼케어, 주택정비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상하수도·공동이용시설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