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한도전' 시청률 10.8% 기록…'새로운 시작!'

2017-03-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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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7주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10.8%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0.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었던 지난 1월 21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12.6%보다 1.8% 포인트 낮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대결vs하나마나' 특집이 그려졌다. 멤버 광희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자, 객원멤버였던 양세형이 정식 멤버로 합류한 첫 특집이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를 시작으로 인형 뽑기, 볼링, 부루마불 등 멤버들이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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