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지난 16일 부산백병원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개원식엔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인제대 유아교육학과 전예화 교수, 부산진구청 여성아동가정과 홍연자 과장·최정란 계장, 김다희 어린이집 원장, 행정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육대상은 만1세 또는 만2세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19명까지 수용한다.
오상훈 병원장은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교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