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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50대 가왕인 '물찬 강남제비'의 정체가 공개돼 스포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3일 음원사이트 멜론은 복면가왕 음원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강남제비' 닉네임과 가수의 이름이 표기돼 '스포 논란'이 또다시 일었다.
또한 멜론 측 역시 "내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잠깐 공개가 됐는데 현재 바로 조치가 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이동 뉴스 특보 때문에 중간에 중단돼 MBC 측은 19일 2회 연속 방송하기로 결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