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중간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계획 및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분야의 내실 있고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및 모니터링,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 할 예정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이날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범국가적 차원의 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