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새 작가지원정책 '잭팟 18'을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잭팟 18'은 조아라 내 정액제 서비스인 '노블레스'의 랭킹 톱100 작품을 3단계로 나누어 지원한다.
3단계 대상은 1~10위 작품으로, 매월 마지막 주말 18시간 동안 작품을 완전 무료로 전환해 독자에게 스타작품을 접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조아라는 기존에도 초보작가지원정책 '축! 작가 각성'과 중진작가지원정책 '120-100' 등을 시행해 왔다.
이수희 대표는 "조아라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를 모토로 하기에 그간 초보작가와 중진작가의 지원을 우선해왔으나, 이제는 웹소설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이들이 조아라 내에서 스타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생각"이라며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곧 유망작가 지원정책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