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2017-03-16 16:11
  • 글자크기 설정

해운대부민병원이 간호, 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해운대부민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은 3월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을 기존 3개 병동 186병상에서 총 4개 병동 24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운대부민병원의 총 병상수는 294병상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환자 가족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 간호인력을 구성하여 입원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철저한 감염 관리를 도모하게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간호 인력 배치수준, 병동 환경 등 사업 수행 능력이 갖춰진 병원에 한해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해운대부민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와 개인사물함을 설치했으며, 서브스테이션과 콜벨시스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운영의 핵심인 간호 인력을 대폭 충원해 입원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였다.

서승석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담 케어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뢰하고 만족도가 높다"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 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