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기한 마술쇼를 구경하고, 공중부양을 비롯한 마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172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판타스틱 매직쇼’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공연 이외에 테이블 공중부양, 카드 찾아내기 등의 마술에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화요일~토요일에 일 2~3회 열리며 입장료는 1인 1만원(체험비 포함)으로, 금요일 저녁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