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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A.P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회복을 위해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16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내용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했으나, 당사는 15일 MBC뮤직 ‘쇼챔피언’ 방송 종료 후 힘찬 군과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많은 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 드리며, 힘찬 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양해를 부탁했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A.P 멤버 힘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앞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하였으나 당사는 15일 MBC 뮤직 ‘쇼챔피언’ 방송종료 후 힘찬 군과의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찬 군은 추후 B.A.P 활동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힘찬 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