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6~22일까지 경기침체로 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광명시 공공근로사업’의 2단계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자로 선발되면 5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을 근무한다.
모집분야는 ∆공공 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 환경정비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경로식당 등)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