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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입장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구단에게 입장료를 자율적으로 맡기자, 2014년 무료였던 입장권은 지난해부터 10개 구단이 주말 경기 입장료만 받기로 결정했다. 즉, 평일에는 무료지만 주말에는 입장료를 받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 후 첫 주말 경기를 치르는 KIA는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으로 입장 가격을 정했고, 롯데 역시 성인 3000원을 받는다. 다만 초등학생과 장애인의 경우는 주말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