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진주일학습지원센터는 경남 진주시를 비롯, 사천시·하동·산청·함양·거창·남해·합천군 일대 3만여개 사업장, 12만6000명의 근로자를 담당한다.
안성일학습지원센터는 경기 안성과 평택, 오산시 사업장 3만8000여곳과 20만7000명의 근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시작된 일학습병행제에는 지금까지 9600여개의 기업과 3만80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진주와 안성의 일학습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