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시공사와 634억 원 규모의 광교신청사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해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인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번지 일대 2만6,227㎡로, 현재 건립공사를 맡을 시행사 공모를 진행 중이어서 6월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달 안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신청사 공사 대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6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