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은 지난해 1억7766만 위안의 연결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배당 대상은 이의 16%인 2842만 위안이며, 총 주식 수 9078만1250주로 나누어 지급된다. 13일 기준 위안화 환율 167.71원을 대입하면 약 52원이 되지만 배당금액은 실제 지급일 기준 환율로 계산된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첫해부터 주주로의 이익환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해마다 좋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스웰은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고, 4월 말께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금배당 안건이 통과되면 이르면 5월 안으로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