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현대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이란국영정유회사(NIOC)의 계열사인 아흐다프(AHDAF)가 발주한 5946억원 규모의 이란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이란 남부 부셰르주 톤바크 지역 일대에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 설비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2015년 연결 매출액의 3.1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착공일부터 48개월이다. 관련기사거래소 현대건설 등 7곳 공시 우수법인 선정 #공시 #이란 #현대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