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갑작스런 붕괴에 아비규환' 에티오피아 쓰레기 산사태에 최소 48명 사망

2017-03-13 08:45
  • 글자크기 설정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외곽에 있는 쓰레기 매립지에 세워진 쓰레기 산이 갑자기 무너져 인근 주택과 건물 최소 30채를 덮치면서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으로, 주택 대부분이 진흙과 나무 막대로 지은 노후한 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쓰레기 매립지는 50년 이상 수거된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곳으로, 수사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붕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AP]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