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 이 회사와 유블리툭시맙 개발과 한국 포함 아시아 9개국에 대한 판권 양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블리툭시맙은 표적항암제 ‘리툭시맙’(국내제품명 맙테라)의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 복제약)’로,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구인 B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이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한다.
임상시험 결과, 2개월 이상의 객관적 반응률은 유블리툭시맙과 이브루티닙 병용요법 투여군(59명)이 80%, 이브루티닙 단독요법 투여군(58명)이 47%로 나타났다.
TG테라퓨틱스는 상반기 내로 임상시험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발표하고,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