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첫 번째 유저 초청 오프라인 대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OGN 기가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한 팀을 이룬 3명의 유저가 각각 대결을 펼쳐 승패를 겨루는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15일까지 총 3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대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승팀과 참여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방청을 원하는 유저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방청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관련 상품 및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 선물 등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게임전문방송 OGN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방송인 허준과 게임해설가이자 전 프로게이머 강민, 일반 유저가 함께 중계 및 해설자로 나서, 유저 간 경기를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는 게임에 참여하는 글로벌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대전(PVP) 시스템으로,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별도의 서버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달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다른 유저의 대전을 직접 보는 관람의 재미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