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글로벌 리듬댄스 게임 원조인 ‘오디션’의 모바일버전 ‘클럽 오디션’이 9일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리듬댄스 게임 원조라는 원작의 명성에 손색이 없도록 200여곡의 음원과 2300여종의 아이템 등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AOA 등 인기 아이돌의 최신음원들을 구비해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추억의 8090 인기 곡들도 대거 준비돼 물씬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클럽 오디션은 지난 2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3주만에 약 24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에는 온라인 ‘오디션’을 오랜 시간 사랑해준 유저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젊은 시절 이 게임을 즐겼던 수많은 여성 유저들의 향수를 자아냈다.
지난 2004년 처음 등장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은 글로벌 7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원톱 리듬댄스 게임이다. 오디션의 IP를 계승한 클럽 오디션은 쉬운조작,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 커뮤니티 등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모바일만의 매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