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 우승자 3인 선발

2017-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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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나이, 직업을 불문한 20대~50대 남녀 60여 명이 지원…경쟁률 20:1

이달 말 펀다 플랫폼을 통해 우승자들의 창업 자금 모집…5월 초 첫 상점 오픈 예정

펀다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 3인과 펀다 및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합격자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 줄 왼쪽부터 이용근(열혈분식 예비 창업자), 조민기(롱브레드 예비 창업자), 최성락(만랩커피 예비 창업자), 뒷줄 왼쪽부터 박성준 펀다 대표, 최영 열혈분식 대표, 이상성 롱브레드 이사, 박경준 만랩커피 대표, 박형섭 펀다 매니저[사진제공=펀다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대표 박성준)는 외식 창업에 꿈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서바이벌 창업 오디션 ‘펀다 창업 프로젝트-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 3인을 선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우승자는 조민기(25, 롱브레드), 최성락(34, 만랩커피), 이용근(32, 열혈분식) 씨 등 3인(각 브랜드 당 1인)으로, 이들은 이번 달부터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창업 교육 및 각 브랜드의 매장 운영 교육 등을 이수하고 상점 입지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펀다 역시 우승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상점들의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지역 상권 및 요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의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부터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우승자 3인의 창업 자금 모집을 진행한다.

우승자들의 상점은 펀다의 자금 모집이 완료된 후 상점 인테리어 공사 기간을 거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펀다 박성준 대표는 “이번 오디션은 자금의 유무보다는 정말 장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상점을 운영할 때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오랜 믿음에서 시작됐고, 이제 최종 우승자들과 함께 그 믿음을 증명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펀다를 믿고 창업의 꿈을 이루고자 이번 오디션에 도전해주신 모든 지원자들께 감사 드리며, 우승자 3인이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펀다 창업 프로젝트 -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은 ‘돈이 없어도 내 가게가 생긴다’는 슬로건 아래 외식 창업에 꿈이 있지만 자금과 기회가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바이벌 창업 오디션이다.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샌드위치 바 ‘롱브레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만랩커피’, 종합 분식 전문점 ‘열혈분식’ 등 프랜차이즈 3사가 창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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