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근황 공개한 '천리마민방위'는 고위층 탈북자 돕는 단체!

2017-03-08 10: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Cheollima Civil Defense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한 '천리마 민방위'라는 단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공개된 영상 오른쪽 상단에는 '천리마 민방위'라고 적힌 워터마크가 표시돼있다. 해당 단체는 자신들을 북한 고위층 탈북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체는 "김한솔 가족의 대피를 도왔다.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단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한솔로 보이는 한 남성은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다.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며 자신의 여권과 근황을 공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