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8/20170308104749626202.jpg)
[사진=Cheollima Civil Defense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한 '천리마 민방위'라는 단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공개된 영상 오른쪽 상단에는 '천리마 민방위'라고 적힌 워터마크가 표시돼있다. 해당 단체는 자신들을 북한 고위층 탈북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단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한솔로 보이는 한 남성은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다.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며 자신의 여권과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