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보문호반달빛걷기 이미지.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12일 싱그러운 봄바람과 봄 향기로 가득한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길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3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는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7Km를 걷게 된다.
달빛걷기에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미션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이 진행되고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미션으로 참가자 중 야간발광물체를 소지하거나 착용을 하면 기념품도 받고 가장 멋진 모습을 선보여주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