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7/20170307111216609264.jpg)
[그래픽=아주경제 DB]
국방부에 따르면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는 지난 6일 밤 C-17 항공기를 이용해 주한미군 모 기지로 이송됐다. 병력과 나머지 장비들도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성주골프장에 사드체계를 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드체계는 1~2개월 이내에 한반도에 모두 전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