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교육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개발도상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에서는 개도국 발주사업 동향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도국 사업 개발 및 추진전략, 개도국 사업 금융 조달 방안 및 관련 사례 등을 통하여 국내 기업의 개도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오는 4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지는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동향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금융 현황 및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업 추진 절차 및 사례를 소개한다.
또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등 다자개발은행 발주 사업 수주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를 통해 해외사업 수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5월 30~31일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교육별 각 30만원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잠재적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