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동인천 역세권에 약 2조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330m, 80층의 초고층 상업시설과 배후 주거단지로 공동주택 약 5,8000여 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민간투자지만 공익사업으로 추진된다는 것이다. 이는 공영개발 방식의 공정한 토지보상과 재정착을 원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는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방식이 아무리 우수해도 주민동의 없이는 사업의 시작은 물론 성공을 담보할 수 없음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영상자료를 통한 사업 설명과 더불어 사업내용과 Q&A를 담은 사업안내서가 별도로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