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공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10회 안산시 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숲의도시 안산」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공공디자인 분야로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등 개선이 필요한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1차에서 입선한 작품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2차 심사를 거친 후 고등부, 대학부 전체 대상 1명을 포함한 수상자 31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 1,500만원을 지급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수의 작품을 제출한 학교에는 우수지도자상으로 감사패를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