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인 박헌양 세종시딸기연구회장이 맛있고 달콤한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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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고품질의 딸기육묘와 딸기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딸기 삼각베드를 확대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보통 길이 100m에 가로폭 6m30㎝의 하우스에는 하이베드가 4개 들어간다. 모종은 한 베드당 1000포기로 총 4000포기가 심겨진다.
농기센터는 작년에 시범사업을 통해 연서면과 장군면 2개소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개소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소득작물담당은 “딸기 수확량 증대와 인건비 절감, 모종판매 수익까지 챙기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딸기 삼각베드를 확대 보급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