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2일 스포츠 미디어 기업 스포빌과 광고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창모 안전행정국장,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 박공원 단장 등이 참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창단 첫 시즌 유니폼 전면에 스포빌 로고를 달고 올 시즌 그라운드를 뛰게 된다.
오승환 대표는 “안산의 창단 첫 해 유니폼 스폰서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글로벌’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 안산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4일 오후3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의 역사적인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