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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오는 21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 지었다.
프리스틴은 지난 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이미지와 함께 데뷔일을 공개하며 오는 3월 21일 정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이미지 밑에는 스펠링 순서대로 배치된 멤버들의 영문 명, 그리고 ‘HI! PRISTIN’과 앨범 발매일이 쓰여 있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HI! PRISTIN’은 프리스틴의 데뷔 앨범명으로 추정, 지난 1월 개최된 데뷔 세미 파이널 콘서트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 & HI’의 연장선으로 프리스틴의 데뷔 앨범 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에서 애프터스쿨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데뷔 팀명은 영어 단어 ‘Prismatic’의 ‘밝고 선명한’과 ‘Elastin’의 ‘결점 없는 힘’을 결합한 것으로,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았다. 가요계에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걸그룹 애프터스쿨 이후 선보이는 플레디스의 두 번째 걸그룹인 만큼 프리스틴 데뷔에 많은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리스틴은 오는 3월 21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 지으며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