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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식물과 정원관리법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7년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식물의 환경과생리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하면 되며, 예비교육생 추첨결과는 13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65만원으로 도민인 경우 35만원을 지원받아 3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최형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경가든대학은 주중반과 주말반이 고르게 편성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실생활에 유용한 식물관리, 정원조성 기법을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도지사 인증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