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완도군 디자인비엔날레·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손 맞잡아

2017-03-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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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광주시와 전남 완도군이 오는 4월과 9월 열리는 양 지역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광주시와 완도군은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재)광주디자인센터 원장,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완도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완도해변공원 EXPO벨트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간 일정으로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비엔날레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완도군은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공동홍보와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붐 조성을 위한 공동홍보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3년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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