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약정체결식은 양산시 및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지역 산업맞츰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내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 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D-기계설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술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21개 지역기업과 맺은 장기현장실습 협약 등 연계추진 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자동차·기계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어곡·산막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비롯한 2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 중 1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