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저축은행 업계 임직원 100여명은 1일 마니산(강화도)에서 업계의 신뢰회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산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재환(더케이), 정영석(유안타) 저축은행 대표이사 등도 함께 참석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하나돼 서민금융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건전한 금융회사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축문을 발표하는 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순우 회장은 “산행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넘어지기 쉽다”며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서민금융과 업계 발전을 위해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