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7일(현지시간) 수상했다.
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