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윤태천 의원(본오1·2동·반월동)이 27일 상록구 사사동 45번지에서 열린 ‘안골마을 행복택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산시 대중교통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태천 의원 외에도 택시운행업체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이 같은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 지역 교통 인프라 확보를 위해 관련 예산 수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행복택시’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도시 기반 시설이 열악한 안골마을 발전과 시설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골마을 행복택시는 안골마을-버스정류장, 안골마을-반월동주민센터, 안골마을-상록수역 등 3개 구간을 주요 노선으로 삼아 1일 6~7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