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입점한 HDC신라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63과 지난해 신세계면세점·두타면세점·신라면세점에 이은 시내면세점 입성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함에 따라 외국인 소비자에게 에이지투웨니스의 제품력을 알리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