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봄 신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나서

2017-02-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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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내 학교급식소 6개소,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섰다.

군은 교육청 및 전담관리원 2명과 함께 식중독 예방,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불량 식품 판매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을 통하여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근절에 적극 나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판매업소 및 집단급식 위생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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